이전 포스트에서 파이썬3와 파이참을 설치해서 파이썬 개발환경을 구축해봤다. (관련자료 : [Python] macOS에 파이썬 개발환경 설치 - 파이썬 설치 및 파이참(PyCharm) 설치) 파이참으로 작성한 소스코드를 깃허브(Github)에 푸쉬해서 저장한다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작성한 코드를 보관할 수 있다.
파이참은 프로젝트 파일을 커밋하고 깃허브 저장소에 푸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깃허브 계정 및 저장소 생성
우선 파이참 프로젝트를 저장할 깃허브 저장소를 생성해야한다. 깃허브 계정이 없다면 계정생성부터해야한다.
계정이 생성되었다면 저장소를 생성해야한다. 깃허브 홈페이지에서 저장소 생성 버튼을 누르거나 https://github.com/new 페이지로 들어가서 저장소를 생성하면된다.
이전에 작성했던 helloworld 프로젝트를 깃허브에 저장하기 위해서 새롭게 저장소를 생성했다. 적당한 정보들을 입력한 다음 Create repository 버튼을 누르면 저장소가 생성된다.
대충 이렇게 생긴 페이지가 나온다. 아직 저장소에 파일들이 없기 때문에 빈 저장소 형태로 보이게 된다.
파이참 깃허브 연동
방금생성한 깃허브 저장소의 주소를 확인하자.
이 주소를 복사해둔다.
파이참의 첫 화면에서 'Check out from Version Control' 버튼을 눌러서 GitHub를 선택해준다.
'Git Repository URL' 항목에 아까 복사해뒀던 깃허브 저장소 주소를 입력한다. [Test] 버튼을 누르면 유효한 깃허브 저장소인지 확인할 수 있다. 'Parent Directoy' 항목에 프로젝트를 저장할 로컬 디렉토리 경로를 입력해준다. Directory Name에는 프로젝트 이름을 넣어주면 된다.
[Clone] 버튼을 눌르면 깃허브 저장소를 로컬에 체크아웃 받아 프로젝트를 만든다. 지금은 비어있는 프로젝트지만 공유된 파일이 있다면 그 파일들을 다운로드해서 파이참 프로젝트 형태로 만들어준다.
프로젝트가 생성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깃허브의 저장소와 연계되어 있다.
프로젝트에 새로운 파일 하나를 추가해보자.
test.py라는 파일을 추가한다.
새로운 파일이 프로젝트에 추가되면 파이참은 새로 추가된 파일을 깃에 추가할 것인지를 묻게 된다. [Yes] 버튼을 눌러서 깃으로 관리하도록 추가하자. (git add 명령과 같은 동작이다)
HelloWorld를 찍도록 소스코드를 작성한다.
[VCS] - [Commit]을 선택한다. 깃 커밋을 통해서 로컬에 변경 사항을 커밋해 놓는 명령이다.
커밋에 포함될 파일들을 선택하고, 커밋 메시지를 입력한다. 그리고 [Commit] 버튼을 눌러 깃 로컬 저장소에 커밋한다. 아직까지 깃허브에 등록된 상태는 아니다. 깃허브에 파일들이 올라가도록 하려면 깃허브 저장소로 Push 해야한다.
[VCS] - [Git] - [Push] 를 선택하면 로컬에 커밋해놨던 변경 내용들을 깃허브 원격저장소로 푸쉬(Push) 할 수 있다.
원격 저장소에 푸쉬할 커밋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Push] 버튼을 눌러서 깃허브에 변경된 파일들을 저장한다.
깃허브 원격저장소에 변경 사항을 전송할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Push가 성공하면 오른쪽 하단에 "Push successful"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깃허브 저장소로 가보면 방금 push 한 수정 사항이 반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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