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제이를 이용해 소스코드를 편집하다가 파일을 저장하게 되면 수정 내용이 디스크에 반영되어 영구 저장된다. 인텔리제이에는 파일이 저장될 때 어떤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다. 바로 Saving Actions 플러그인이다.
Saving Actions 플러그인을 이용해 파일이 저장될 때, 불필요한 import 문 최적화나 코드 재정렬, 저장된 포맷으로 코드를 포매팅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게 아닌 파일이 저장될 때 자동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하다.
Saving Actions 플러그인 설치 - 구버전
구버전 인텔리제이의 경우 인텔리제이의 Settings > Plugins > Marketplace에서 Saving Actions를 검색한다. Install 버튼을 눌러서 설치한 다음 필요한 경우 인텔리제이를 재시작한다.
이후 Settings > Save Actions 항목을 들어가면 파일이 저장될 때 함께 수행할 액션들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다. Optimize imports, Reformat only changed code 정도는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다.
Reformat file 혹은 Reformat only changed code (only if VCS configured) 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파일을 어떤 스타일로 포매팅할지 지정해야할 필요가 있다.
Settings > Editor > Code Style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각 언어별로 어떤 스타일을 사용할 것인지를 지정할 수 있다.
Actions on Save - 신버전
인텔리제이 최신 버전을 사용한다면 Actions on Save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최신 버전에는 Save Actions와 비슷한 기능들이 인텔리제이에 내장되어있다.
Actions on Save 에서도 코드를 리포매팅하고, 사용하지 않는 import 구문을 최적화하고, 코드 리어레인지, 코드 클린업 실행, 빌드 실행 등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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