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제이를 이용해 HBase 소스코드를 리뷰했다. 그러다가 다음과 같은 경고창이 에디터 상단에 뜨면서 특정 클래스에 대한 참조가 안되었다.
에디터 상단에 "The file size (4.56 MB) exceeds configured limit (2.56 MB). Code insight features are not available"이라는 에러가 떳다.
그러면서 소스코드의 일부가 제대로 참조되지 않았다.
흠???
HBase에서 사용하는 Protobuf 클래스 중 일부가 참조되지 않았다. 분명 Generated Source Code 쪽에 소스코드도 있는데 없다고 나오는 것이다.
에러에서 알 수 있듯이 Protobuf로 생성된 소스코드 파일의 사이즈가 인텔리제이에서 설정한 한계치인 2.56MB보다 크기 때문에 소스코드가 제대로 안 보이는 것이다. 텍스트 파일이 4MB가 넘으니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자동 생성된 소스코드다보니...)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인텔리제이의 저 사이즈 상한을 올려주면 된다.
[Help] 메뉴에서 'Edit Custom Properties' 항목을 선택한다. 그러면 인텔리제이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파일이 열린다. 커스텀 설정을 한적이 없다면 설정 파일이 만들어지고, 에디터가 열린다.
그곳에 다음 설정 값을 추가하면 된다.
idea.max.intellisense.filesize=10000
그러면 10MB 언저리까지 파일의 상한이 올라가게 된다. 설정을 파일에 저장하고, 인텔리 제이를 재시작하면 소스코드가 제대로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재시작하면 일정시간동안 CPU 자원을 많이 먹긴한다.
설정을 바꾸고 큰 파일을 프로젝트에서 다루다보니 코드를 탐색하면서 CPU 자원을 좀 더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전보다 느린것 같기도한데... 기분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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