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루틴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미라클 모닝>을 읽으면서 삶의 작은 부분인 아침 시간부터 바꿔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라클 모닝> 책에서 언급했듯이 30일 동안 '미라클 모닝' 루틴을 실행하고, 그 내용들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미라클 모닝>에서는 'SAVERS' 루틴을 소개했다. 'Silence', 'Affirmation', 'Visualization', 'Excercise', 'Reading', 'Scribing'의 앞글자를 딴 루틴이다.
나는 이 루틴을 조금 변형해서 'MEETS' 루틴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크게보면 SAVERS와 다르지 않다. (돌돌콩님의 MASTER 루틴을 참고하면서 약간씩 변형해봤다.)
- Mind
-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비운다
- 비전보드에 있는 내가 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확언을 되뇌인다.
- Excercise
- 아침운동
- English
- 영어공부
-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때까지 반복할 것이다
- Traning
-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본다.
- 혹은 다른 스터디를 해도 좋다. 뭔가를 배우고 공부한다
- Scribing
- MEETS 루틴을 실행했음을 기록한다.
- 어제의 계획과 한일을 돌아본다.
- 오늘 하루 실행할 계획을 나열해본다.
SAVERS에서 'Reading'이 빠져있다. 개인적으로 Reading은 저녁에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잠자리에 들어 침대에서 잠이 올 때까지 책을 읽는 루틴을 이미 가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저녁 독서로 옮겨가야할 것 같다.
대신 '2021년 55권 책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독서도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미라클모닝 첫 날은 6시 1분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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